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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서재 시리즈/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12가지 특징

이익을 내는 사장은 은행이 돈을 싸 들고 오게 한다

by 센시오 2020. 8. 13.

1,200명의 사장들이 털어놓은
이익을 내는 법칙

 

1,200명의 사장에게 이익을 내는 필살기를 털어놓게 한 덕분에 수많은 이들이 꾸준히 나에게 상담을 받고 있다. 물론, 나 역시 1,500억 원의 빚을 8년 만에 털고 기적적으로 재기에 성공한 사장이기도 하다.
 
어느 유통업 회사의 사장이 상담을 받기 위해 찾아왔다. 상품 매입 대금 때문에 주거래 은행에 단기 융자를 신청했는데 승인이 나지 않아 곤란하다고 했다. 여기서 은행을 내가 처한 회사 상황에 따라 창투사, 벤처투자회사, 엔젤펀딩회사로 바꾸어 생각하면 된다. 원리는 같기 때문이다. 

 

“다른 은행과도 상담을 해보셨나요?”
“아니요. 복수의 은행과 거래는 하고 있지만 이미 다른 건으로 융자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은행에만 부탁했습니다.”
“사장님의 회사는 사업이 성장하고 있어서 상환에는 문제가 없지 않습니까? 단기 융자라면 어디를 가더라도 대응해 줄 겁니다.”
 
나는 은행의 생리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라고 권했다. 은행의 경우, 돈이라는 차별화하기 어려운 상품을 취급하기 때문인지 같은 경기장에서 라이벌 은행과 고객 쟁탈전을 벌이는 일이 많다. 금리 차이도 거의 없다.
 
“××은행에서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고 했다는 거죠? 저희는 그보다 더해드리겠습니다.”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저희도 바로 의논해 보겠습니다.”
 
대형 은행들끼리, 지방은행들끼리는 라이벌 의식을 숨기지 않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너무 노골적이어서 나쁜 인상을 준다면 곤란하지만, 은행 담당자 역시 어렴풋이 느끼면서도 고객의 도발에 응하고는 한다.
 

유통회사 사장에게 먼저 확실한 사업계획서를 만든 다음, 가장 가능성이 낮은 은행부터 순서대로 융자 신청을 하게 했다. 연습도 할 겸해서 처음에는 가능성이 낮은 곳부터 돌게 했다.
그 결과, 두 은행으로부터 희망 금액을 전액 융자해 주겠다는 대답을 들었다.

 
기업을 둘러싼 금융 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다. 은행도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이다.
지금 창업을 꿈꾸고 있는 예비 사장은 물론 경험 많은 베테랑 사장도 시대의 변화를 고려한 은행 상대법을 확실히 익혀 둬야 한다.

 
이렇게 은행을 대하는 방법은
대기업과 맞서 살아남은 사장, 돈 되는 아이디어를 뽑아내는 사장, 이익을 내는 조직으로 만드는 사장들의 공통된 특징 중 하나일 뿐이다.

 

1,200명의 사장들이 털어놓은 
이익을 내는 법칙

#. 사장님, 이렇게 하니까 이익이 안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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