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 버는 데 써먹는 경제 지식은 따로 있다!?!?

혹시 '양적 완화 정책' 이나 '재정 정책'에 대해 들어 보았는가? 만약 당신이 양적 완화 정책의 구조나 재정 정책의 효과를 알았다면 당신은 100억 원을 벌었을 것이다.

오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위의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분명 존재한다. 실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던 높은 수익을 거두었던 투자자 대부분은 경제학 지식이 있던 사람들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학'과 '수익'이 그리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 개인투자자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은 '실제 경영학 이론은 그리 쓸데가 없다'고 잘라 말할 것이다. 하지만 '경제학'은 돈에 관한 학문이다. 돈에 관한 학문인 '경제학'이 투자에 쓸모 없을 리가 없다. 애써 경제학을 배워놓고도 그냥 이론 암기만으로 그친다면, 그처럼 재능을 낭비하는 일도 또 없을 것이다.

필자는 경제 평론가이자 억단위 주식 및 채권 투자를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개인 투자가이다. 필자의 머릿속에서 거시 경제를 분석하는 일과 앞으로 상장할 주식 종목을 찾는 일은 서로 완전히 일치한다. 물론 경제를 이해했다고해서 어느 종목이 상장할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다. 그러나 투자라는 것은 무엇보다 '시기'가 중요한 일이다.  시장 전체의 움직임을 알면 승률이 눈에 띄게 올라간다. 바로 이 부분에서 경제 지식은 매우 유용하다.

짧은 기간 동안 시장은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지만 오랜 시간 축을 놓고 보았을 때는 대체로 경제학의 기본 원칙에 따라 움직인다. 특히 세계 경제에 대해 불투명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 데 이런 때일수록 경제학 지식은 우리가 의지하고 참고할만한 대상이된다.

영국의 위대한 경제학자 존 메이너스 케인스(John Maynard Keynes) 는 개인 투자가로도 이름을 떨친 인물이다. 그는 학술 연구를 하는 한편으로 적극적으로 주식 투자를 해서 지금의 화폐가치로 수백 억 원의 자산을 만들었다. 케인스를 뛰어넘기란 힘들겠지만, 평범한 우리들도 경제학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조금만 기울인다면 그 지식을 현식 속 투자나 비즈니스에 활용하여 놀라운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경제학의 기초 지식을 설명하고, 이를 실전 투자에 응용하여 풀어내는 방식으로 구성한다. 그리고 기초적인 지식으로 어떻게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는지 그 이유와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만약 경기에 큰 변동이 발생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이 책 속 어딘가에는 다음에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한 힌트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돈 버는 데 바로 써먹는 경제지식만 쏙쏙 뽑았다!

#, 경제학에서 건져올리는 부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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