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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1달러의 세계경제

#1. 달러의 흐름을 보면 세계 경제의 작동원리가 보인다

by 센시오 2020. 8. 10.

‘우리는 조부모 세대보다 훨씬 더 많은 옷을 살 수 있지만, 그 옷을 보관할 집을 소유할 가능성은 왜 더 낮은가?’

‘휘발유 값이 올라갈 때는 금세 올라가고, 내려갈 때는 왜 천천히 내려갈까?’
 
왜 ‘1달러의 세계 경제 여행’일까?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돈 즉 달러의 흐름 속에 있기 때문이다.
달러가 전 세계를 흘러가면서 벌이는 수많은 사건들은 바로 당신 삶에 이르러 그러한 변화를 만들어 낸다.

긴밀히 연결된 세계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한순간에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장담할 순 없지만, 최소한 평생 모은 부를 한순간에 날릴 위험은 피할 수 있다. 은행 창구 직원이 수익성 좋고 절대 망할 리 없는 상품이라고 권할 때 덥석 살 것인가? 모두가 지금은 부동산을 사야 할 때라고, 금리조건이 좋은데 왜 마다하냐고 할 때, 그 흐름에 냉큼 올라탈 것인가? 하다못해 3개월 뒤에 떠날 유럽 여행에 앞서 환전은 언제쯤 해두는 게 유리할까?

통제할 수 있든 통제할 수 없든 간에, 세계 경제라는 녀석이 어떻게 작동하고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 우리가 굳이 달러의 뒤를 밟아, 이 여행을 시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달러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든 영향을 미친다. 탈러thaler 혹은 달러daler는 16세기 보헤미아에서 처음 사용된 은화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영어 달러dollar로 변형된 이름은 셰익스피어의 소설 《맥베스》에도 등장한다. 달러는 스페인 정복자들과 함께 대안화폐로 신대륙에 진출했고, 멕시코 광산에서 채굴한 은으로 만든 주화 형태로 유통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독립한 미국인들은 1792년 영국 파운드 대신 달러를 미국의 공식 통화로 채택한다.

글로벌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달러는 점점 영향력이 커졌다. 외화로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의 87퍼센트가 달러로 진행된다. 심지어 유통 중인 달러의 절반은 미국 바깥에 있다. 달러, 즉 세계의 국경을 넘나드는 돈의 흐름은 경제의 현상과 전망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돈은 시스템을 계속 가동시키는 윤활제이자 우리를 하나로 묶는 접착제이기도 하다. 

이제 우리는 달러의 뒤를 따라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그 힘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누가 권력을 쥐고 있으며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배우게 될 것이다.


달러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 경제의 작동 원리


교보문고  http://bit.ly/3a64zlF

 YES24    http://bit.ly/385fPNs

 알라딘   http://bit.ly/3a8TKzp

인터파크  http://bit.ly/36V79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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