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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사업을 한다는것

#.회사가 망하는 것은 다 경영자의 OO때문

by 센시오 2020. 8. 7.

추천사: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유니클로회장 야나이 다다시

내가 35세였던 1984년 유니클로가 히로시마에 1호점을 냈다. 결과가 성공적이어서 곧바로 2호점을 내기로 했다. 2호점은 영화사 건물의 2층이었는데, 한 층 전체의 면적 300평(약 990제곱미터) 가운데 150평(약 496제곱미터)만 매장으로 쓸 수 있었다. 당시는 대규모 점포를 규제하는 법 때문에 큰 면적의 매장을 만드는 데 제한이 따랐다. 영화관 2층의 협소한 매장. 2호점은 대실패였다. 몇년을 애썼지만 적자가 계속되어 결국 철수했다. 나는 그때의 실패로 입지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그 뒤로 유니클로는 다이와하우스 공업(大和ハウス工業)에 점포후보지를 물색하는 작업을 의뢰하고 있다. ‘유니클로’라는 이름을 전혀 모르는 지역이 많았던 시기에는 거리의 점포 주인들을 설득하려면 전문가가 필요했다. 사실 다이와하우스와 일하는 것도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일을 계속하는 동안 신뢰가 쌓였고, 언제부턴가는 다이와하우스 내에 유니클로를 전담하는 부서도 생겼다. 그들과 협력한 덕분에 유니클로는 단기간에 1,000억 엔(약 1조850억 8,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

“좋은 물건을 대주시는 것 외에는 스매건 씨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술을 사거나 식사를 대접할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 혹시 비용을 절감하 
게 된다면 맥도널드 가맹점주들에게 환원해주시면 됩니다.”  _<사업을 한다는 것> 본문 중에서

위의 내용은 책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하고 있다 해도 거래처와는 항상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 서로 너무 익숙해지면 곤란하고 사리사욕을 바라며 접근해서도 안 된다. 오로지 일을 통해 신뢰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접대나 선물 따위는 필요 없다. 거래처와 함께 자신도 성장하면 되는 것이다. 거래처뿐 아니라 자신의 회사를 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경영자는 회사를 사유화하여 제멋대로 경영해서는 안 된다. 누군가가 내게 좌우명을 알려달라고 하면 나는 이렇게 말한다. 

‘가게는 고객을 위해 존재하며, 점원과 함께 번영하고, 점주와 함께 망한다.’ 
가게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부분은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고객을 소중히 여기고 점원과 마음을 합하면 가게는 성장한다. 그렇지 않고 점주가 사욕을 내세워 가게를 자기 것인 양 취급하면 그 사업은 망한다. 가족을 임원으로 들이거나 사원을 심부름꾼처럼 부려서도 안 된다. 당연한 이야기 인데도 이걸 모르는 경영자가 많다. 회사가 망하는 것은 모두 경영자의 마음가짐 때문이다.

- 유니클로 회장 야나이 다다시

 

소프트뱅크 손정의와 유니클로회장 야나이 다다시가 ‘인생 바이블’로 선언한 책. 일본 산업계의 양대 거물에게 영감을 주어, 소프트뱅크와 유니클로라는 각자의 사업을 꿈꾸고 일으키게 만든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레이 크록은 전 세계 수많은 기업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미국 벤처 정신의 상징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그가 말하는 ‘사업을 한다는 것’ 은 무엇인가?



교보문고  http://bit.ly/2uLI3hM
YES24   http://bit.ly/38XRg5A
알라딘   http://bit.ly/2RHMXFt
인터파크  http://bit.ly/31cis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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