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딧불이 CEO> 일본 최고 핫플레이스가 산업폐기물 회사?
산업폐기물 거리의 잔 다르크 ‘산업폐기물 긴자’를 탈바꿈시킨 여성. 2014년 6월 26일, 에 이런 제목의 기사가 보도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산업폐기물 처리업체가 밀집한 지역에서, 이시자카산업이 독자적으로 걸어온 행보를 조명한 기사였다.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전천후 설비를 도입하고, 반딧불이와 토종 꿀벌이 날아다니는 ‘숲 재생 프로젝트’에 뛰어든 나를 가리켜 사람들은 ‘도코로자와의 잔 다르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도요타, 전일본항공, 일본경영합리화협회, 각종 중소기업, 정치가, 대학교수, 연예인, 베스트셀러 작가, 초등학생, 남미 카리브 연안 10개국의 대사 등,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연간 3만 명 넘는 사람이 우리 회사를 보러 이 외진 곳까지 찾아온다. 이런 산업폐기물 처리업체..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