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EO의서재 시리즈/일을 잘 맡기는 기술

<일을 잘 맡기는 기술>_실무를 꼭 쥐고 있는 리더가 가장 쓸모없다

by 센시오 2024. 3. 22.
일 잘하는 리더보다 일 잘 맡기는 리더가 되라


직원이 한 명이라도 있는 리더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책 <일을 잘 맡기는 기술>이 출간됐다. 일을 맡기는 방법과 맡긴 일을 잘 해내도록 돕는 방법 55가지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5만 명 이상의 리더를 배출한 인재컨설팅 전문가다.

시대가 변했다. 어느새 1990년대생 직원은 조직의 허리가 되어가고 있고, 2000년대생 직원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들은 또 다르다. 잘 설명해도 싫다고 한다.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차라리 혼자 하는 게 빠르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저자는 실제로 현장을 가보면 많은 리더들이 일을 맡기는 것을 어려워한다며, 직원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일을 맡기는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고 말한다. 상황이 그렇다고 해서 회사가 리더에게 원하는 성과가 낮아지는 것도 아닌 데다, 일을 맡기는 방법을 회사에서는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조직과 팀 입장에서 리더 혼자 하는 게 빠른데 왜 일을 맡겨야 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고, 일을 맡기기 전 알아두어야 할 사항, 일을 잘 맡기는 방법, 맡겨놓은 일을 잘 해내도록 돕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일을 맡길 때 가장 많이 겪는 실수와 일을 맡길 때 해서는 안되는 행동, 리더가 가장 흔하게 겪는 오류인 팀원에 갖고 있는 무의식적 편견을 없애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일을 맡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이 갖고 있는 편견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도 담았다.

 

저자는 일을 맡길 인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일을 잘 맡기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일을 맘 놓고 맡길 인재가 넘치는 그런 회사는 거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서 일을 맡기는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조직이 리더에게 원하는 것은 혼자선 아무리 일을 잘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팀원과 함께 성과를 올리고 이 과정에서 팀원이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5만 명의 리더가 경험한 일을 잘 맡기는 비법이 담긴 책이다. 현장에서 겪은 내용을 사례로 설명하고 있어 대단히 쉽고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일을 맡길 때 겪는 거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구매 가능한 서점 링크
교보문고 : bit.ly/3v7xrti
예스이십사 : bit.ly/3vtgn0J
알라딘 : bit.ly/4alfqXb
인터파크 :bit.ly/4altOyQ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