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인문/세계 철학 필독서 50

2500년 철학 명저 50권을 한 권에! <세계 철학 필독서 50>

by 센시오 2022. 12. 12.
고대의 플라톤부터 현대의 마이클 샌델까지
2500년 세계 철학사의 지형을 바꾼 50권의 명저를 한 권에!

 

 

고대의 플라톤부터 현대의 마이클 샌델까지 세계 철학사의 지형을 바꾼 50권의 명저를 한 권에 담은 책이 출간됐다.

2500년 철학사에서 50명의 철학자를 엄선해, 그들의 핵심 사상과 대표 저작의 정수를 한 권당 10분이면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한 책이다. 수많은 전문가에게 검증받았고 우리가 사는 삶의 모든 분야에서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의 책을 한 권당 500원에 읽을 수 있으니 가성비도 최고다.

철학은 우리의 삶을 이루는 인간과 사회에서 일어나는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기에 굉장히 실용적인 학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알게 모르게 철학이란 말에 움츠러든다. 막상 읽어보려 해도 수많은 철학자 중에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고 수십 권씩 읽는 것도 버겁다. 《세계 철학 필독서 50》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 한 권이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철학의 핵심 지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이 책에는 2500년간 끊임없이 재해석되어온 플라톤부터 최대 다수 최대행복의 제러미 벤담, 페미니즘의 전복을 시도한 주디스 버틀러, 세상의 이치를 말하는 공자,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의 데카르트,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철학 마르틴 하이데거, 과학철학의 기반을 다진 칼 포퍼, 노력하면 된다는 신화에 파문을 던진 마이클 샌델까지 당대와 후대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그래서 현재 우리 삶 곳곳에 녹아있는 철학자들의 사상이 담겨 있다. 

 

어디부터 읽어도 상관없다.

 

관심이 가는 철학자의 책부터 보면 된다. 소개한 각 책의 말미에는 함께 읽으면 좋은 책도 정리해두었다. 그리고 눈물을 머금고 본문에 넣지 못한 50권의 리스트도 별도로 넣었다. 
이 책은 철학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도록 도와준다. 더 읽어보고 싶은 철학자의 책이 있다면 원저를 찾아서 읽어보면 된다. 분명한 사실은 논쟁이 필요 없는 위대한 철학서들의 책을 읽어봄으로써 잃을 것은 하나도 없고 무엇이든 얻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세계 철학 필독서 50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우리는 왜 철학을 알아야 할까?

 

우리는 왜 철학을 알아야 할까? 우리의 행복한 삶의 비법은 물론이고 좋은 삶을 사는 방법과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법 등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전달해주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철학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우리의 생활과 동떨어진 학문이 아닌, 매우 실용적인 학문 분야다. 

그런데 우리는 알게 모르게 철학이란 말에 움츠러든다. 철학이 중요하다고는 하는데, 막상 읽어보려고 해도 수많은 철학서 가운데 어떤 기준으로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판단하기도 어렵고, 그런 상황에서 여러 권을 읽어야 한다는 것 또한 부담스럽다. 《세계 철학 필독서 50》은 바로 이런 고민을 단숨에 해결해준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철학의 핵심 지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도움을 준다. 

이 책의 저자인 톰 보틀러 보든은 ‘50권의 고전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이자 큐레이션이다. 그런 만큼 그가 고심해서 고른 50권의 명저는 논쟁의 여지가 없는 이 시대의 고전들이다. 

 

 

우리가 꼭 읽어야 할 불후의 대작들을 한 권에!

 

《세계 철학 필독서 50》에는 2500년간 재해석되어온 플라톤의 《국가》부터 동양 최고의 경전인 공자의 《논어》,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말한 데카르트의 《제일철학에 관한 성찰》,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위한 제러미 벤담의 《도덕과 입법의 원리》, ‘패러다임’이란 용어를 탄생시킨 칼 포퍼의 《과학혁명의 구조》,  페미니즘을 새롭게 해석한 주디스 버틀러의 《젠더 트러블》과 능력주의 사회에 파문을 던진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까지 당대는 물론이고 후대 및 현재까지도 영향을 준 50인 철학자들의 주요한 사상과 대표 저작이 실려 있다. 

이 하나하나의 책들을 통해 우리는 다른 모든 지식을 바라보는 기본 틀을 얻을 수 있으며, 자유롭게 생각하고, 존재하고, 행위하고, 인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위대한 철학자들의 진정한 통찰력을 핵심만 모아 한 권에 응축해 담은《세계 철학 필독서 50》로 인하여 우리는 보다 쉽게 철학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분명한 것은 이 책을 읽음으로써 잃을 것은 하나도 없고, 무엇이든 얻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권당 10분이면 충분하다!

50권의 명저라고 해서 겁낼 것 없다. 하루에 10분, 가장 긴 내용이라도 하루 30분이면 된다. 철학 입문서나 학술서에서 기준으로 삼는 ‘학파’와 ‘주의’ 혹은 철학 사조나 시기 같은 통상적 범주에 초점을 맞추지 않아 자유로이 원하는 부분부터 읽을 수 있으며, 각 저서 소개 말미에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정리해두어 비슷한 주제로 뛰어넘기에도 용이하다. 철학자들의 주요 사상과 영향을 끼친 철학자들, 다른 주요 저서들도 정리해놓았으니 더욱 관심 가는 철학자나 사상이 있다면 참고해서 자신만의 철학 공부 지도를 만들 수도 있다.


그 외 책에 주요하게 소개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운 저작들은 별도로 50개의 리스트로 정리해두어 폭넓은 도서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실제로는 100개의 도서를 소개받는 셈이니 그야말로 가성비를 넘어 ‘갓성비’ 아닐까. 이제 《세계 철학 필독서 50》과 함께 어렵지 않게 철학의 세계를 만끽해보자. 

 

 

◾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톰 보틀러 보든(Tom Butler-Bowdon)

‘50권의 고전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이자 큐레이션.
1967년 호주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영국 옥스퍼드에서 거주하고 있다. 시드니대학교와 런던정치경제대학교를 졸업했다. 
현대인의 삶에 가치와 깊이를 더하는 지식의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는 톰 버틀러 보던은 철학, 경제학, 영성을 망라한 다양한 분야에서 명저들을 가려 뽑은 ‘50권의 고전 시리즈’로 유명하다. 《USA 투데이》는 이런 그를 두고 “이런 종류의 문헌에 대한 진정한 학자”라고 평했다. 현재 이 시리즈는 전 세계 23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5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다.
첫 번째 시리즈인 《내 인생의 탐나는 자기계발 50》은 2004년 미국 벤저민 프랭클린상을 수상하며 미국 주간지 《포워드》 선정 ‘올해의 책’이 되었다. 뒤이은 《경제학 고전 50》은 2018년 북미 최고의 출판 시상식인 엑시엄 비즈니스 북어워드에서 비즈니스 레퍼런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 책 《세계 철학 필독서 50》은 지식의 토대인 철학 분야에 크게 영향을 끼친 50권의 책을 뽑아서 주요한 철학자와 핵심 사상을 한 권에 정리했다. 고대의 플라톤부터 현대의 마이클 샌델까지 2500년 철학사를 한눈에 꿰뚫을 수 있는 ‘입문서’로 우리를 철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옮긴이 이시은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이자 자유기고가. 역사학과 경영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최악을 극복하는 힘》, 《심리의 책》, 《중독의 시대》, 《세계의 이면에 눈뜨는 지식들》 등이 있다.  


 

추천의 말

 

“이 책은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50명 철학자들의 핵심 저작과 사상을 간략하게, 그러나 놀랄 만큼 명쾌하게 설명하며 소개한다.” 
_C. L. 텐(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철학과 교수)
“매우 인상적으로 광범위한 철학사를 요약하는 책. 핵심적인 개괄, 통찰력 있는 문맥 분석이 돋보인다.”
_제임스 필 올리버(미국 미들테네시주립대학교 철학부 교수)

 

 

세계 철학 필독서 50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교보문고: bit.ly/3UV1uvA
예스24: bit.ly/3gtVaw6

알라딘: bit.ly/3GuYj9B

인터파크: bit.ly/3Xhy8t8

'▶역사\인문 > 세계 철학 필독서 5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철학 필독서 50  (0) 2022.12.12

댓글